[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현빈이 손예진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조철강(오만석 분)이 리정혁(현빈 분) 집을 수색하다 윤세리(손예진 분)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리정혁이 나타났고, 그는 조철강에게 "이 여자는 내 약혼녀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조철강은 "통행증과 시민증을 보여달라"고 했고. 리정혁은 "내 약혼녀는 남조선에서 왔다"고 말했다.
리정혁은 "내 약혼녀는 극비 관리 대상이다"고 덧붙여 조철강의 입을 다물게 했다.
이후 윤세리는 "극비 대상이 뭐냐"고 물었고, 조철강은 "특수 임무를 띠고 남조선에서 침투한 사람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윤세리는 "그거 간첩 아니냐"고 놀랐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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