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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상인회' 어땠길래…돈까스집 이전 두고 폭로글 재조명 등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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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포방터 돈까스'가 화제인 가운데 포방터 시장의 한 상인이 남겼던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시장 돈까스 가게가 제주도로 이전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포방터 시장 돈까스 가게 사장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게 사실이라 대책을 생각하다가 지방으로 가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 돈까스 가게 이전 이유에 대해 "언론이나 다들 외적으로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외적인 이유가 있다"며 "이건 단편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 동네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었다"고 포방터 돈까스 가게가 제주도로 이전한 이유가 더 있음을 시사했다.

이 가운데 '포방터 상인회'라는 키워드가 실검에 오르며, 과거 공개된 폭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으로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글쓴이는 포방터에서 장사 중인 사람의 남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돈가스집 사장이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포방터 시장에 입점하면 상인회에 가입하게 돼 있다. (필수라고 보면 된다. 가입을 안 하면 텃세가 엄청 심하다)"라며 매달 2만 원씩 상인회에 돈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인들에게 걷어들인 돈으로 시장 활성화를 해야하는데 어디에 쓰는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꼬집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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