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김숙, 박나래의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세 번째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서로를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공식 선언을 한 뒤로는 방송에서 남다른 애정 표현을 보여주는가 하면, 서로의 SNS를 통해서도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정준♥김유지 커플은 서로의 화면을 모니터링 해주는가 하면, 표정이나 포즈에 대해 실제 매니저처럼 자연스럽게 코칭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도 손을 마주 잡거나 서로를 향해 밝게 웃어 보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촬영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이다.
당시 촬영장에 있던 광고 담당 관계자는 “연예계 공식 커플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 사람의 이미지와 솔직한 모습이 브랜드 컨셉에 잘 맞는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과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준-김유지씨가 직접 시술을 받고 검증한 만큼, 기기제품과 시술의 효과가 널리 대중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추억이 있던 부산의 민박집을 방문했고, 이재황-유다솜 커플은 세차장 및 역술원 데이트를 즐겼으며, 한정수-조유경 커플은 LA에서 첫만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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