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과 김동준이 만든 '양미리 조림' 백반이 옥계휴게소의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옥계 휴게소에서 첫 장사를 시작한 멤버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세형은 양미리 6마리, 마늘, 파, 고추, 양파, 그리고 백종원표 만능 양념 등으로 양미리 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만들던 중 양세형이 고춧가루를 빠트리자 김동준이 챙기는 등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김동준은 시즌 메뉴인 '맛남 양미리 조림 백반'을 손님들에게 건네며 설명을 빼놓지 않았다.
김동준은 "가시까지 먹는 거냐"고 묻는 손님에게 "뼈째 드셔도 된다. 먹어보시면 되게 부드럽다는 생각이 드실 거다"라고 말했다.
또 "양미리는 '바다의 용'이라는 뜻을 가졌다"며 "('맛남 양미리 조림 백반'은) 11월부터 1월까지 나오는 시즌메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동준이 의외로 손님들과 대화 잘한다"며 감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