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나라가 표예진에게 독설을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온유리(표예진 분)가 박성준(이상윤 분)의 불륜 상대라는 것을 안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정선은 회의가 끝난 뒤 온유리에게 "바람 좀 쐬자"고 하며 "남자 친구 있냐"고 떠봤다. 이어 나정선은 "온유리씨는 누구를 좋아하면 진심일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날 나정선은 해외 전문가와 컨택하는 일을 온유리에게 시키지만, 온유리는 불어,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정선의 도움을 받는다.
온유리는 나정선이 자신때문에 퇴근 시간이 늦어지자 미안해하고, 나정선은 "우리팀은 해외 업무가 많아 외국어 능통자가 온다. 온유리씨는 부사장 딸이라는 특혜로 여기 와 있고, 그게 온유리씨의 자격이라는 거다. 미안해할 것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정선은 "착한 사람까지 하고 싶은 거냐"고 독설을 날려 온유리를 당황시켰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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