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재홍과 김윤정이 데이트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과 김윤정이 아침부터 데이트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 담겼다.
전날 두 사람은 함께 마트에 갔고, 박재홍은 "내일도 드라이브 하자"고 제안했다. 숙소로 돌아온 김윤정은 이 소식을 절친 강경헌에게 전했고, 두 사람은 소녀처럼 들뜬 모습이었다.
다음날 아침 박재홍과 김윤정은 꽃단장으로 분주했다. 박재홍은 긴팔 티셔츠를 목에 두르며 데이트 복장을 갖췄다.
아침 식사 후 청춘들이 쉴 동안 두 사람은 바닷가로 나갔다. 산책 도중 박재홍은 하트 모양의 돌을 발견했고, 김윤정에게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밝고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양봉장 데이트에 나섰고, 박재홍은 "조심해라. 네가 꽃인줄 알고 벌이 달려들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새친구 이기찬은 '불청' 덕후임을 입증했다. 제작진은 물회를 걸고 이기찬에게 '불청' 관련 문제를 냈다. 이기찬은 디테일까지 다 기억하며 정답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청춘들은 놀라워했다.
최성국은 "이 정도면 스토커 수준 아니냐"며 "나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지 두렵다"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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