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13일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문정이 누구인지,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문정은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연애의 온도', '찌라시: 위험한 소문', '오피스', '장수상회', '검사외전', '남과 여', 드라마 '하트 투 하트', '개과천선', '상류사회', '미세스캅', '몬스터', '추리의 여왕2' 등 유명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다. 극 중 성노을(최성원) 여자친구의 언니로 등장, 붉은 머리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앞서 이날 이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 결혼 1년만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문정은 "버거집을 그만두게 되면서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다"며 "아기 태명은 꾸미다.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아직 꾸미가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 것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꾸미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정은 지난해 2년간 교제해오던 남편과 결혼 후 약 1년만 아이를 얻었다. 결혼 후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던 이문정은 버거집 운영을 그만 둔 후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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