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승현이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가족들과 캠핑카를 타고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났다.
충주 하방마을의 핑크 뮬리를 보던 중 김승현의 동생은 "있다가 갈 때 따가서 형수님한테 점수 좀 따"라고 했고, 김승현은 "이미 꽃 선물해줬지"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가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자 김승현은 "프러포즈할 때"라며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청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김승현이 장정윤 알토란 작가에게 깜짝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의 손편지를 한참 읽은 후 카메라로 자신을 찍고 있는 김승현에게 손을 흔들며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또 김승현은 집라인을 타기 전 "장작가님, 저란 사람을 만나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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