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화 아버지가 열애 기사 뒷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신혼여행 이후 처가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 후 이상화 아버지는 "사실 처음 강남이 우리집 왔을 때 귀화한다고 해서 좋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상화 아버지는 "열애 기사 났을 때 친척들이 전화를 많이 했다. '왜 일본 사람과 사귀냐'고 말이 많았다. 그때 귀화한다고 말은 했는데, 진짜로 할 줄은 몰랐다. 추진하는 거 보고 감동 받았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를 보던 강남은 "원래 귀화 생각이 있었는데, 이상화씨와 사귀며 결심을 굳혔다. 이상화씨가 국가 대표다 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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