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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감독 품에 안긴 고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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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조성우 기자]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2차전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전 수원 고승범이 선제골을 넣은 뒤 이임생 감독 품에 안겨 기뻐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최초로 우승컵에 도전하는 대전 코레일은 홈에서 열린 1차전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2차전 경기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조이뉴스24 수원=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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