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나라가 이상윤과 이청아가 함께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불륜을 저지른 박성준(이상윤 분)을 용서하기로 한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나정선은 박성준과 다른 여자가 함께 있는 꿈을 꾸며 괴로워한다. 다음날 출근해서도 다른 여직원들 한명 한명을 쳐다보며 의심했다.
나정선은 이현아(이청아 분)에게 남편과 싸웠다고 밝히며 "이번엔 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아는 "갈라서든지, 아님 너 늘 하던대로 네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라고 시니컬하게 말했다.
나정선은 장진철(장현성 분)에게 전화해 자신에게 왔던 불륜 폭로 문자의 발신자를 알아봐달라고 한다.
한편, 이현아의 엄마는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신세였고, 이현아는 자신의 명품백들을 판 돈을 엄마에게 전해준다.
며칠 뒤 사채업자들이 이현아의 직장까지 찾아오고, 이현아는 "엄마와 연락 끊긴 지 오래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채업자들은 "내일 또 찾아오겠다"고 협박을 하며 떠났다.
나정선은 먼저 퇴근해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입맛이 없었던 나정선은 음식들을 포장해 다시 회사로 돌아온다.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장진철이 전화했고, 불륜 폭로 문자의 발신지가 나정선의 컴퓨터라고 말해준다.
그때 박성준은 힘들어하는 이현아를 위로해주고 있었고, 나정선을 두 사람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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