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배우 최명길 부부가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를 통해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김한길 전 장관은 지난 2017년 10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김한길 전 장관은 수술 후 체중이 20kg 가량 빠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따로 또 같이'를 통해 동반 예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최명길은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남편이)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고 남편의 근황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삶의 큰 고비를 겪고 제 2의 인생을 '다시' 살고 있는 '길길부부'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그동안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당시의 이야기와 함께 이후 달라진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명길은 4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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