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불타는 청춘' 새 멤버로 등장한 가수 이기찬이 방송에 출연해 "배우 겸 무용가 조하나가 가장 보고 싶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 가운데, 조하나가 누군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이기찬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면서 이기찬은 "(조하나가) 처음 나왔을 때 눈이 굉장히 많이 오지 않았나. 춤추시는 걸 보고 뵙고 싶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조하나가 누군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 조하나는 계원여고를 졸업해 1990년 숙명여대 무용학과에 진학했다. 같은 해 연극배우로 데뷔한 조하나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조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 '세 친구', '딸부잣집'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2년 연기를 중단한 조하나는 전공인 무용에 매진했다. 현재 그는 한양대학교, 서울 종합예술학교 뮤지컬학부 겸임교수며 숙명여자대학교와 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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