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파야 출신 강세정 "과거엔 무대서 '올(All) 립싱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대하구이의 정체는 파파야 출신 연기자 강세정이었다.

2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112대 가왕 '만찢남'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대하구이'와 '간장게장'이 듀엣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간장게장'에 패한 '대하구이'의 정체는 파파야 출신 배우 강세정이었다. 그는 "직업이 가수였긴 했는데 예전에는 립싱크를 올(All)로 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오마이걸이 파파야의 히트곡 '내 얘길 들어봐'를 리메이크한 데 대해 "노래를 발매한지 19년이 됐다. 잊혀져가는 노래를 재조명해준 후배들에게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