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남편이 착해서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 자랑에 나섰다.
6개월 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정현은 신혼 생활에 대해서 묻자 "너무 좋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신랑이 너무 착해서 다 참는다. 연애할 때부터 싸운 적이 없다.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황금 인맥으로 알려진 이정현은 결혼 전 손예진, 공효진, 이민정, 오윤아 등 절친들에게 남편을 검증받았다고. 이정현은 "손예진이 정말 많이 축하해주며 신혼여행까지 따라왔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남편에게 밥을 해줄 때 너무 행복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오는 17일 개봉되는 영화 '두번할까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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