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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서준, 이탈리아 셰프+줄넘기 코치+드라이버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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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서준이 준비해온 요리로 '산촌 레스토랑'을 개장했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네번째 게스트로 박서준이 산촌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산촌을 방문하며 스테이크, 파스타 재료를 제작진 몰래 가지고 왔고, 염정아는 기뻐하며 제작진과 협상했다. 제작진은 "손님이 가져온 거니까 드시라"고 허락했다.

삼시세끼 [tvN 캡처]
삼시세끼 [tvN 캡처]

이날 저녁 박서준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했다. 잘 못한다고 빼던 모습과 달리 제대로 레시피를 알아와 근사한 저녁을 마련했다.

미리 숙성시켜 온 소고기에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했고, 명란을 준비해와 명란 파스타를 했다. 또 소스를 걱정하는 출연진들에게 "포도주스를 졸이기만 해도 소스가 된다. 최현석 셰프님이 하시는 거 봤다"고 말해 신뢰를 안겼다.

파스타, 스테이크, 매시 포테이토 등이 완성되자, 출연진들은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호평했다.

그날 밤 박서준은 감바스까지 만들어 염정아, 윤세아를 감동시켰다. 윤세아는 "요리 잘하네"라고 칭찬했다.

삼시세끼 [tvN 캡처]
삼시세끼 [tvN 캡처]

다음날은 염정아의 줄넘기 도전이 있었다. 염정아는 평소 엉성한 모습으로 줄넘기를 했고, 2~3개가 기록이었다. 제작진은 10개하면 만원 준다고 염정아를 도발(?)했고, 염정아는 첫 도전에서 아쉽게 9개를 해 실패했다.

다음날 염정아는 재도전에 나섰다. 전날 이단뛰기 20개 도전에 성공했던 박서준은 염정아의 자세와 속도를 잡아주며 염정아의 도전을 도왔다. 박서준의 섬세한 코칭 덕에 염정아는 16개 도전에 성공해 만원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박서준은 장에 갈 때마다 드라이버를 자처해 출연진들을 편하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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