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남이 이상화에게 프로포즈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페디큐어를 해줬고, 'MARRY ME?'라는 말을 발톱에 새겼다. 이를 보던 이상화는 감동하며 "너무 귀여워"를 연발했다.
이어 강남은 자신의 진심을 전한 편지를 읽어줬고 "사랑한다. 넌 이제 내 마누라다"고 적었다. 강남은 울컥한 이상화에게 어머님이 물려주신 반지를 전달했다.
강남은 반지를 주며 이상화가 펑펑 울 줄 알고 기대했지만, 이상화는 "감사합니당"이라고 말하며 쿨한 반응 보였다.
이상화는 강남이 실망한 표정을 보이자 "울길 바랐냐"고 물었고, 강남은 "아니다"고 하면서도 "약혼 반지 줄 땐 펑펑 울더니.."라고 중얼 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