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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권상우 "손태영 없으니 심심해"…결혼 11년 차에도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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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 11년차를 맞은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7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권상우는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개봉을 앞두고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가족 관련 질문에 "손태영이 일 때문에 해외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중이다. 1주일 정도 혼자 있었는데 아내가 없으니까 심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앞서 영화 '두번할까요' 제작보고회에서도 "손태영 포에버"를 외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두번할까요'는 이혼식을 하고 헤어진 부부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권상우와 함께 이정현, 이종혁이 출연한다. 17일 개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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