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하늘이 오정세와 싸우다 경찰서에 잡혀갔다.
3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의 손목을 잡는 노규태(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규태는 향미(손담비 분)가 자신과 하루 데이트한 것으로 협박을 해오자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노규태는 정신과 상담 후 약을 처방받고, 동백의 가게에 가 "가게를 빼달라"고 한다.
동백은 "사모님이 이미 말씀하셨다. 사장님은 다를 줄 알고 기대했는데..."라고 말하고, 노규태는 자신에게 기대했다는 동백에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노규태는 혼자 소주를 몇병 마시고 만취하고, 동백의 손목을 잡는다. 이를 목격한 황용식(강하늘 분)은 노규태에 노발대발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변소장(전배수 분)이 출동해 황용식을 경찰서에 끌고 갔다.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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