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화와 강남이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상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혼전 임신에 대해 "아니다. 둘이서 함께 행복하려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많이 힘들었다. 올림픽에 한번 더 도전하려 1년동안 재활운동을 했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상화는 "이런 이야기를 동료들에게도 잘 못한다. 이미 금메달이 있는데, 욕심 낸다고 생각할까봐. 하지만 오빠는 잘 받아주더라. 오빠한테 힘든 이야기를 하니까, '내려놓자 이제 네 행복을 위해 살자'고 하더라. 그 말에 많은 위로가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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