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호산이 정재성을 찾아가 혼사를 의논했다.
24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강몽구(정재성 분)가 자신의 딸을 중전으로 만들려는 것을 알게된 마봉덕(박호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조해진 마봉덕은 강몽구를 찾아가 "사돈을 맺자"고 한다. 그의 둘째 아들은 마훈(김민재 분)과 강몽구의 딸 강지화(고원희 분)를 혼례시키려 한 것.
강몽구는 "3년전에 집 나간 매파 아들 말하냐"고 빈정댔고, 마봉덕은 "집안에 들어앉히면 되겠냐"고 말했다.
강몽구는 "내 여식이 국모가 되는 게 그렇게 초조하냐"고 말했고, 마봉덕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으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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