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3박5일간의 일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4일 KBS 2TV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제작사 지앤지프로덕션은 고생한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며 "오는 29일 전체 출연진과 스텝들이 3박 5일간 베트남 다낭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박선자(김해숙 분)가 죽음을 맞이한 지 1년 후 강미선(유선 분), 강미리(김소연 분), 강미혜(김하경 분) 세 자매가 엄마의 사랑을 깨닫고 서로의 인생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마지막 방송은 35.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양승동 KBS 사장은 "마지막까지 너무 고생많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김종창 감독과 함께 기념 식수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부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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