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주석태가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렇게 살다'(극본 최자원 연출 김신일)는 수년째 노인 빈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답지 않은 방법을 선택해야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
극중 주석태는 각종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 박용구 역을 맡았다. 용구는 사람답게 살아보려 얻은 일자리를 뺏은 이가 다름아닌 자신을 교도소에 보낸 전직 형사 최성억(정동환) 임을 알게 된다.
주석태는 선 공개된 티저에서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짧은 등장에도 강력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현장사진에서는 흉터와 문신 그리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극중 전과자 박용구에 완벽 빙의한 주석태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주석태는 현재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 융천경찰서 정보과장 오태석을 연기하고 있으며, 25일 개봉하는 영화 '양자물리학'에도 출연한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는 10월18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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