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NCT 태용의 과거 행적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의 과거 행적 보도와 관련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며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태용은 다시 한 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태용이 중학교 시절 A씨를 괴롭히는데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 2016년 데뷔해 NCT U, NCT,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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