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공효진과 강하늘의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대전에서 먼저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은 6.3%-7.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저스티스' 마지막회 3.4%, 6.3%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첫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1위를 거머쥐었다. '로코퀸' 공효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4.0%-6.0%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방송분 5.4%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김선아 주연의 SBS '시크릿 부티크'는 3.8%-4.6%로 출발했다. 같은 날 첫방송을 시작한 '동백꽃 필 무렵'에 밀리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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