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재하가 보육원 집단살인 진범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윤필우(신재하 분)가 세경보육원 집단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필우는 주차장에서 망치질을 하는 사람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윤필우가 친모뿐만 아니라 라시온(임지연)의 이복오빠, 세경보육원 사람들까지 죽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시 윤필우는 장도식(손병호)을 찾아가 "엄마 머리 깨부순 거 저 인 거 아셨죠? 그런데 강도 소행으로 덮으셨죠. 이번에는 제가 도우려고 왔다"고 말했다.
또 윤필우는 "방금 안수호(김형범)랑 보육원 사람들 전부 제거했다. 인감이랑 각종 서류로 토지매매 서류 위조하라"고 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화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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