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성현아가 여전히 악플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는 성현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8월 종영된 KBS1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이후 강제 휴식 중인 성현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부동산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성현아는 "나이가 들다보니 떨어지는 감만 바라볼 수 없어서 일거리를 찾다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현아는 "내가 악플이 많다 보니까. 쉽게 말해서 좀 잡아볼까해서 찾아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서장훈이 "몇 개씩 달리냐"고 묻자, 성현아는 "4000개씩 달린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4000개씩 달리면 일간 뉴스 톱"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성현아는 "내 기사만 나오면 실검 1위를 한다. 또 얘가 무슨 사고를 쳤나"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성현아가 굉장히 큰 여러가지 굴곡을 겪었다. 그럴수록 초월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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