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엑스원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엑스원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의 '날라리'와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누르고 '플래시'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발매된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담았다.
아쉽게도 방송 출연은 없었지만,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엑스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레이시, 노라조, 더 보이즈(THE BOYZ), 디원스, 레드벨벳, 몬트(M.O.N.T), 베리베리(VERIVERY), 비니(VIINI), 선미, 셀럽파이브, CLC, 아이즈(IZ), 업텐션(UP10TION), 에버글로우, 오하영, 원위(ONEWE), 유재필(YJP), TARGET(타겟) 등이 출연했다.
특히 셀럽파이브는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로 발라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셀럽파이브는 청순 아이돌로 변신해 감성적인 보컬을 뽐냈다. 이어 CLC의 컴백무대도 공개됐다. 씨엘씨는 파워풀하고 발랄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신곡 'Devil'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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