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헨리와 기안84가 갈등을 폭발시켰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헨리, 기안84, 성훈과 '쁘띠 시언 스쿨'을 개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일년을 준비했다"며 "그 동안 여름 학교는 여름에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했다"고 이번은 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네 사람은 이시언이 군생활을 했던 철원으로 떠나기로 했고, 그 전에 기안84 집에 모여 함께 갔다. 떠나기 전 헨리는 기안84에게 음료수를 달라고 했고, 기안84는 냉장고에 있던 콜라를 내줬다.
헨리가 콜라의 뚜껑을 땄을 때 갑자기 콜라가 폭발했고, 헨리는 기안84가 일부러 흔들었다고 생각해 짜증을 냈다.
이후 두 사람은 차 안에서 같이 노래도 듣고, 농담을 하며 화해한 듯 보였다. 이시언은 본격 수업에 앞서 식당에 갔고, 식사가 나오기 전 헨리와 기안84는 팔씨름을 했다. 헨리는 기안84에게 지자, 못내 아쉬워했다.
결국 스튜디오에서 한번 더 도전을 했지만, 기안84가 또다시 승리했다.
이시언은 첫 교시로 래프팅을 준비했다. 강사는 래프팅 중 네 사람에게 물에서 놀 시간을 줬다. 물에서 놀다 다시 보트에 오르는 시간이 됐고, 헨리는 보트에 오르려는 기안84의 머리를 눌러 물을 먹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머리를 누르며 격렬한 싸움을 벌였고. 화사는 "초딩 같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저러고 10분은 있었다"고 혀를 찼다.
물놀이 후 이시언은 백숙과 바베큐를 준비했다. 이시언이 고기를 굽는 동안 헨리는 구워진 고기를 들고 기안84에게 내말었다. 헨리는 줄 듯 말 듯 주지 않았고, 결국 기안84는 폭발했다.
두 사람의 갈등으로 식사 자리는 불편해졌고, 이시언은 빨리 수저를 놓았다. 기안84와 헨리 역시 많이 먹지 않는 모습이었다. 성훈은 "체할 것 같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수저를 놓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시언은 헨리와 기안84가 싸울 때마아 "시언 스쿨 망치지 마라"고 오래 준비한 시언 스쿨이 망할까봐 노심초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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