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붐과 유세윤이 KBS 추석특집 예능으로 뭉친다.
6일 KBS에 따르면 붐과 유세윤은 오는 12일과 13일 방송하는 KBS 2TV 2부작 파일럿 예능 '부르면 복이 와요-달리는 노래방'에서 MC로 활약한다. 차오루와 설하윤이 각 회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달리는 노래방'은 MC들이 전국 각지에 노래방 트럭을 몰고 찾아가 일반인들을 만나는 프로그램. 출발 전 MC들의 노래방 점수인 '딱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미션이다.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애창곡을 열창하고, 그날의 '딱점'과 딱 맞는 노래방 점수를 기록하면 상금 100만원과 한우세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6일 '달리는 노래방' 김승일 PD는 조이뉴스24에 "현장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의있게 어울려 주셔서 촬영을 잘 마쳤다. 노래방 점수라는 게 워낙 복불복이라 편하게 즐기신 것 같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붐과 유세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공동MC 호흡을 맞춘다. 이에 대해서도 김 PD는 "일로 만난 건 처음이지만 워낙 친분이 있고 사람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현장이 흥이 넘쳤다. 덕분에 에너지 가득하게 촬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달리는 노래방'은 12일과 1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