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박지현, 차은우 배필 내정..."혼인 원하지 않아" 오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지현이 차은우 배필로 내정됐다.

5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송사희(박지현 분)가 이림(차은우 분)의 부부인으로 내정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익평(최덕문 분)은 송사희가 삼간택에 들도록 일을 꾸몄고, 이를 안 송사희는 곧장 민익평을 찾아갔다.

송사희는 "도원대군과 혼인할 생각이 없다"고 화를 냈다. 민익평은 "내 수족이 되겠다고 먼저 찾아온 건 너다. 내 결정은 네가 도원대군의 부부인이 되는 거다"고 말했다.

송사희는 "내가 부부인이 되면 무슨 쓸모가 있다는 거냐"고 따졌지만, 결국 홀로 남자 오열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