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지은이 돌아왔다.
3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9이지은 분)이 저승에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달이 넘게 장만월이 돌아오지 않자, 호텔 직원들은 장만월이 오지 않는다고 단정한다. 구찬성(여진구 분)은 장만월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그리워한다.
마고신(서이숙 분)은 구찬성을 조선시대에 갔다오라고 한다. 마고신은 "새 객주를 들이기 위한 술을 만드는데 월령초가 떨어졌다. 그게 200년전 만월당에 있다"고 한다.
구찬성은 200년전으로 타임슬립을 하고 거기서 장만월을 만난다. 구찬성은 노름에 빠진 장만월을 도와주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여기 남으라"고 한다. 구찬성은 남아서 장만월과 함께 할 것인지, 가서 장만월을 보내는 일을 할건지 고민에 빠진다.
결국 구찬성은 다시 돌아오고, 그때 마고신이 "장만월이 돌아왔다"고 한다. 구찬성은 저승 승강장으로 달려가고, 장만월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늦게 왔지?"라고 말했다. 구찬성은 힘차게 장만월을 안았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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