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 빅재미 책임질 新 로맨스 마스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또 한번 특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너의 결혼식'까지 로맨스 장르에서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강기영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재훈의 연애사부터 주사까지 모든 걸 알고 있는 직장 동료 병철로 분해 다시 한번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강기영은 재훈의 연애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조언을 늘어놓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병철을 특유의 차진 생활 연기로 완성했다. 주변에 있을 법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너의 결혼식'의 김영광까지 유쾌한 브로맨스를 완성한 강기영은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김래원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