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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남희석X남창희X이진호X이수지X이상훈, 조세호 프로공격러 등극 '대유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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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희석, 남창희, 이수지, 이진호, 이상훈이 조세호와 관련된 일화로 웃음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남희석, 남창희, 이수지, 이상훈, 이진호가 출연했다.

남창희는 최근 조남지대로 '뮤직뱅크'에 출연한 소식을 전했다. 남창희는 "출연 이후 조세호를 빼고 혼자 부르라는 요청이 빗발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분은 조세호와 우정때문에 혼자 부르는 게 불가능하면 파트를 바꿔 부르라고 하더라. 그러면 자신이 편집해 나 혼자 부르는 영상으로 만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4 [KBS 캡처]
해피투게더4 [KBS 캡처]

남창희는 "조세호와 같이 노래 부르는 게 힘들었다. 감정 과잉에 얼굴이 '뮤뱅' 얼굴이 아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남희석은 "우리 소속사에서 수입 서열 1위가 조세호다. 내가 2위인데 나와 수입 차가 많이 난다. 최근에 이정재와 은행 광고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세호에게 '네가 나보다 많이 벌면 그때 네가 밥값을 내라'고 하고 그동안 내가 밥값을 내왔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조세호가 밥값을 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색을 많이 낸다. 영수증을 흔들며 카드를 꺼내고 '카드에 피가 난다'고 소리친다"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4 [KBS 캡처]
해피투게더4 [KBS 캡처]

이진호는 "조세호가 절친들이 나와 토크를 하면 불안해한다. 자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할까봐 걱정한다"고 말했고, 남희석은 "조세호가 착한 사람 증후군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착하게 보이고 싶어한다"고 진단했다.

이날 이상훈은 피겨 수집을 18년동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전문점 수준으로 모았다. 가장 비싼 게 아이언맨인데 살 때 330만원을 주고 샀다. 지금 400만원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상훈은 "피겨 전문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가장 많이 벌었을 때는 한달에 중형차 정도의 수입을 올렸을 때다"고 덧붙엿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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