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강이 수술을 앞두고 불안한 심정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서동천(정경호 분) 아들이라는 거짓이 신문에 보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루카(송강 분)는 하립은 집 앞에 진을 친 기자들을 피하라고 말해주고, 두 사람은 한강에서 함께 맥주를 마신다.
루카는 어린 시절 수술 전 누군가 와서 자신을 응원했다고 말하고, 하립은 루카를 찾아갔던 사실을 기억한다.
루카는 "수술할 때 와달라"고 말하고, 하립은 "얘냐"라고 말하면서도 "가겠다"고 한다.
루카는 "혹시 켈리(이설 분) 좋아하냐"고 묻고, 하립은 당황한다. 하립은 "아니다"고 부정하고, 루카는 "다행이다. 내가 켈리를 좋아하거든요"라고 좋아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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