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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측 "시공사 허위 주장에 명예훼손 고소…민사소송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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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상현 측이 집 하자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시공사 측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지난 26일 관할 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소속사 측은 "지난 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 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을 통해 집의 배수와 누수 문제가 심각함을 밝혔다. 윤상현은 "입주한 후 첫 장마를 맞았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었는데, 처음에는 다용도실에서 비가 새더니 거실, 안방, 2층까지 온 집안에서 빗물이 샜다. 그때 시공이 잘못 됐음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논란이 커지자 윤상현의 집을 시공한 A업체는 윤상현으로부터 잔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동상이몽2' 제작진이 A사에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건축주 윤상현의 일방적인 주장을 내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윤상현 측은 지난 23일 "배우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 입니다.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 법적 대응을 하여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합니다. 배우 또한 방송 후 공감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고 이에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 앞에 제안이나 합의 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A업체는 또 다시 윤상현 부부가 오히려 갑질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고, 윤상현 측은 법적 대응을 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다음은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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