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승호가 자신의 과외 팀에서 김향기를 빼달라고 했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가 사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커플이 되자, 반 아이들은 축하해준다. 마휘영(신승호 분)은 두 사람을 못마땅하게 쳐다본다.
이후 마휘영은 엄마 박금자(정영주 분)에게 자신의 집에서 꾸린 과외팀에서 유수빈을 빼달라고 하고, 박금자는 "드디어 마음 잡은 거냐"고 기뻐했다.
박금자는 바로 유수빈 엄마 윤송희(김선영 분)에게 전화하고, 윤송희는 박금자를 찾아가 애걸했다. 박금자는 끝까지 "수빈이 성적이 안된다"고 거절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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