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옹성우와 김향기가 첫 데이트를 했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수빈(김향기 분)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 최준우(옹성우 분)를 위해 자신의 옆자리를 비워둔다.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안전벨트를 해주며 설레게 만들었다.
유수빈은 수학 여행 후 아이들에게 끌려 찜질방으로 향하고, 최준우는 아이들에게 "오늘 수빈과 단둘이 보내고 싶다"고 한다.
유수빈의 친구들은 "오~"라고 놀리면서도 둘 사이를 응원했다. 최준우과 유수빈은 자전거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최준우는 "우리 둘만 있는 시간은 처음이다"고 설레어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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