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 가수' 이진혁이 온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이진혁은 오는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솔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2015년 연예계 데뷔 이후 약 4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내는 이진혁은 일찌감치 솔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데뷔 시기는 10월 말이 유력하다.
이진혁은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뒤 올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다.
'보스', '거북선', '움직여' 등의 무대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랩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연습생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팬덤을 쌓으며 대중적 호감도도 함께 높였다.
지난달 진행된 '프듀X' 파이널 생방송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MBC '라디오스타', '언니네 쌀롱', JTBC '혼족어플' 등 각종 광고, 화보, 예능 러브콜을 받는 등 '연예계 루키'로 떠올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인기도 상당하다.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진혁:해'를 성공리에 마친 이진혁은 올해 안 태국, 대만 추가 팬미팅까지 확정지으며 '글로벌 대세'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이진혁은 향후 솔로 앨범과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진혁의 솔로 데뷔 앨범은 오는 10월 말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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