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배우 수현(34)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연인인 차민근 대표에 대해서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차 대표는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그는 1살 때 미국 뉴저지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2007년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자신을 낳은 생모와 25년만에 재회했다. 한국에 연고를 확인한 그는 이후 꾸준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이름은 매튜 샴파인이다.
수현보다 3살 연상으로 친구처럼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부모도 이들의 교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최근 한 지인의 결혼식에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수현 측은 22일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사전'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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