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현이 열애 중이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조이뉴스24에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이날 수현이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사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매튜 샴파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릴 정도로 진지하고 신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뒤 드라마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공무원' 등에서 활약했다.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낸 수현은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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