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연맹(PBA) 올해 3차 투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 PBA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와 LPBA(여자부) 투어를 진행한다.
PBA는 3차 투어를 앞두고 웰컴저축은행과 해당 투어 타이틀 스폰서도 맺었다. 또한 투어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도 열었다.
이 자리에는 2차 투어 남녀 우승을 차지한 신정주와 임정숙 그리고 준우승자인 조건휘와 서한솔이 참석해 각오와 소감도 밝혔다.
3차 투어는 PBA의 경우 총상금 2억5천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이 수여된다. LBPA 총상금은 3천만원이고 우승 상금은 1천5백만원이다.
3차 투어 참가선수는 모두 180명(PBA투어 128명, LPBA투어 64명)이다. PBA는 128강부터 64강까지 서바이벌 방식으로, 32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 세트제로 경기를 치른다.
LPBA는 64강부터 8강까지 서바이벌 방식으로 4강은 3전 2선승, 결승은 5전 3선승 세트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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