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웰컴2라이프'가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9회와 10회가 각각 3.9%, 5.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7회 4.2%, 8회 5.0%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 5%대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켰지만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9회 2.3%, 10회 3.1%로 집계 됐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회 2.4%, 8회 3.2%보다 각각 0.1% 포인트 하락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SBS는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그나마 선방했다. 이날 1,2부는 전국기준 시청률 3.1%, 5.2%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 3.5%, 5%와 비슷한 수치다.
이날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KBS 1TV '가요무대'로, 10.5%를 나타냈다.
반면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4.9%)보다 0.5%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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