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지훈이 임지연의 아픈 가족사를 알게됐다.
19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라시온(임지연 분)의 가족사를 알게 된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 머리핀을 준비한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됐다. 그는 다이어리에 써 있던 '세린'이라는 이름을 보고, 자신의 내연녀라고 추측했다.
이재상은 딸이 그 머리핀을 하자 당황했다. 하지만 라시온은 머리핀을 보며 "선물 주인이 기다리겠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머리핀의 주인은 라시온의 조카 안세린(이수아 분)이었고, 그날은 안세린의 기일이었다. 라시온은 이재상과 함께 납골당을 찾았다.
라시온은 조카를 보며 "살아 있다면 17살이다. 아직 네 아빠 못 찾았고 너 그렇게 만든 놈도 아직 못 잡았다. 딸 죽인 아빠 오명 쓴 네 아빠도 찾을거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화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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