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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은수, '호텔 델루나' 베로니카 된다…11회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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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서은수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1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서은수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에 특별출연한다.

서은수가 맡은 역할은 구찬성(여진구 분)의 친구인 산체스(조현철 분)의 여자친구 베로니카로, 그동안 구찬성과 산체스의 대화 속에서만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그 가운데 서은수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호텔 델루나' 11회에 베로니카로 등장해 여진구, 조현철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적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회 방송분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0%, 최고 10.8%를 기록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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