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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이들 향한 스윗함 폭발…최고의 1분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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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리틀 포레스트'이서진의 '스윗함'이 폭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는 수도권 기준 6.1%,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2부 기준 2.8%를 기록하며 화요일 드라마 예능 교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리틀 포레스트' [사진=SBS 캡처]
'리틀 포레스트' [사진=SBS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멤버들과 다섯 명의 아이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앞서 첫 방송에서 '리틀 포레스트'의 돌봄 하우스인 찍박골에 입성해 기대감을 높였던 다섯 아이들이 모두 등장했다. 먼저 이승기와 박나래는 아이들을 이끌고 찍박골의 동물농장으로 향했다. 토끼와 닭, 그리고 병아리가 있는 동물농장에서 아이들은 승기삼촌의 도움을 받아 닭이 직접 낳은 달걀을 꺼내고 토끼에게 직접 먹이를 주기도 하며 동물들과 친구가 되었다.

이서진과 정소민은 아이들을 위한 첫 식사 준비로 바빴다. 이날의 점심 메뉴는 이서진이 사전에 배워온 필살 메뉴 '회오리 오므라이스' 이었다. 이서진은 엄마들이 당부한 것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재료를 잘게 다지고 또 다지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계란 회오리를 능숙하게 만들어내 아동요리 자격증을 보유한 '찍박골 메인셰프'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밥을 다 먹인 후에도 아이들을 돌보느라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 하는 등 멤버들은 처절한 현실 육아를 맛봤다. 꿈꿔왔던 이상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멤버들은 점점 말수가 적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쟁 같은 육아 속에서도 한줄기 빛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의 '치명적인 귀여움'. 쉴 새 없이 삼촌, 이모를 찾는 아이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에 멤버들은 지쳐있는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못했다.

아이들을 대하는 이서진의 스윗함은 이날도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식사를 마친 아이들의 "치카치카 해야 돼"라는 깜찍한 합창에 발 벗고 나서 '찍박골 치카요정'이 되기도 했다. 브룩의 눈높이에서 이를 닦아주는 섬세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서진의 다정함이 폭발한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의 돌봄 적응기를 보여줄 '리틀 포레스트' 3회는 8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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