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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서 광란의 춤 '반전'..."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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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향이 반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집 근처에 사는 중학교 동창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친구는 임수향 집을 방문해 같이 영화를 봤고, 이후 "살 빼러 가자"고 말하며 나갔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출연진들은 "운동하러 가는 거냐"고 물었지만, 임수향이 도착한 곳을 노래방이었다. 임수향은 "칼로리 소모하러 친구들과 자주 온다"고 말했고, 이후 두 친구가 합류했다.

네 사람은 지오디의 '애수', 이정현의 '와', 크라잉넛의 '와' 등 90년 음악을 선곡했고, 음악이 나오자 의자에 올라가는 등 광란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놀라워했고 "계속 드라마 할 수 있겠다"고 걱정했다. 임수향은 "나도 촬영해서 본 건 처음이라 놀랐다. 창피하다"고 민망해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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