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설득에 우두종법 시행..역병 퇴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은우가 우두종법으로 역병을 막았다.

8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역병의 해법을 찾은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역병을 맞을 방법으로 우두종법을 발견했고, 우두종법은 두창에 걸린 소에서 짜낸 고름을 사람의 몸에 주입하는 것이다.

이림(차은우 분)은 구해령의 설명을 듣고 "어디 짐승의 고름으로? 듣기 싫다.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구해령은 물러나지 않았고, 환자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며 "한 번만 읽어달라. 그리고 그때 안 된다고 명을 내리셔도 늦지 않다"고 간청했다.

결국 이림은 서책을 완독했고, 우두종법 시행을 명령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