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설과 송강이 첫만남을 가졌다.
7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루카(송강 분)가 첫등장했다.
김이경(이설 분)은 주인이 전셋금을 가지고 튀는 바람에 집에서 쫓겨난다. 김이경은 짐을 들고 가게로 향하고 지하철에서 루카를 만난다.
루카는 "나와 같은 캐리어네"라고 말하며 김이경에게 친근하게 굴었고, 김이경은 무시하며 그냥 지하철로 향했다. 루카는 "외국에서 방금 도착했는데 소매치기 당해서 아무 것도 없다"고 한다.
김이경은 차비를 빌려주고, 두 사람은 홍대 역에서 내린다. 루카는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김이경이 들고 있는 기타 좀 빌려달고 한다. 루카는 기타로 버스킹 팀에 동참하고, 능숙한 기타 실력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김이경은 "그 기타, 너와 잘 어울린다"고 혼잣말을 하고 사라진다. 루카는 연주가 끝난 뒤 김이경이 보이지 않자 어리둥절해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