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 측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이뉴스24에 "(장나라와의)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됐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없는 지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역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장나라는 10월 방송될 드라마 'VIP' 촬영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김남길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날 오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연예전문매체가 김남길, 장나라의 결혼 단독 보도 기사를 게재했으나 바로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함께 게재된 게시물은 따르면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과 김남길, 장나라의 사진과 디스패치 메인 화면에 담겨있는 캡처 사진이 담겨있어 두 사람의 결혼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앞서 김남길과 장나라는 2013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양측은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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